김해목재문화박물관, '당신 곁의 나무, 다시보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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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까지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남 김해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5월 3일부터 '당신 곁의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전 주제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는 목재문화'.
작가의 상상과 손을 거쳐 그림, 가구, 악기, 배, 목기(木器)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다시 다가오는 나무 작품을 소개한다.
나무 재료 위 한국화를 그리는 김덕용 작가, 김해에서 작품 제작을 하는 송유훈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김충곤 목조선(木造船) 제작가, 조문제 현악기 제작가, 이세일 목수, 이현경 꼭두 작가 등 6명이 나무 작품 40여점을 출품했다.
목재 고유의 물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연관을 가진 목작가의 작업여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도구도 볼 수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특별전과 함께 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나무배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오래된 나무 소재 위에 꽃을 그리는 프로그램(성인), 장애인단체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람,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김해목재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체험을 신청해야 한다.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연합뉴스
특별전 주제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는 목재문화'.
작가의 상상과 손을 거쳐 그림, 가구, 악기, 배, 목기(木器)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다시 다가오는 나무 작품을 소개한다.
나무 재료 위 한국화를 그리는 김덕용 작가, 김해에서 작품 제작을 하는 송유훈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김충곤 목조선(木造船) 제작가, 조문제 현악기 제작가, 이세일 목수, 이현경 꼭두 작가 등 6명이 나무 작품 40여점을 출품했다.
목재 고유의 물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연관을 가진 목작가의 작업여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도구도 볼 수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특별전과 함께 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나무배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오래된 나무 소재 위에 꽃을 그리는 프로그램(성인), 장애인단체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람,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김해목재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체험을 신청해야 한다.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