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프랑스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 다큐 독점 공개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앱 'U+모바일tv'에서 프랑스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앙드레 브라질리에: 꿈의 기원'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브라질리에의 80년 화가 인생을 다루며, 이달 초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특별전 전시작 120여 점도 초고화질(UHD) 영상으로 소개한다.

브라질리에는 포근한 색채로 초현실적 풍경을 그려내는 프랑스 화가로, 94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턴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성당)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황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키릴 페트렌코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문화·예술 프로젝트 'U+스테이지'를 운영하면서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 등과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그룹장(상무)은 "앞으로 U+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상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