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재,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예고

배우 송영재가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퀀텀이엔엠은 25일 “출연하는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파 배우 송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영재는 1984년 연극계에 데뷔하여 ‘우묵배미의 사랑’, ‘라이어’, ‘안티고네’ 등 20년 가까지 수 많은 연극 무대에 오른 베테랑 배우로 2006년 영화 ‘원탁의 천사’를 시작으로 ‘스위치’, ‘궁합’, ‘명당’, ‘판도라’, ‘암살’, ‘고스톱 살인’, ‘치외법권’ 등 많은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었으며, 드라마 KBS ‘경찰수업’, ‘오케이 광자매’, 채널A ‘유별나! 문셰프’, SBS 수상한 장모, MBC ‘나쁜사랑’,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KBS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등에서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퀀텀이엔엠 김도성 대표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송영재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송영재 배우가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송영재는 내달 15일 첫 방을 확정 지은 ENA ‘영심이’와 드라마 ‘사장돌마트’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그 동안 코믹하면서도 개성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또 한번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송영재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