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청주시공공하수처리장에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짓는다.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시설 실증기술을 지원한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공공하수처리장 신재생에너지화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하루 약 500㎏의 부가가치가 높은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시내 5개 수소충전소에 튜브 트레일러로 공급된다.
시는 수소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202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장 수소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