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장녀 결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앞줄 맨 오른쪽)이 장녀 유미씨의 결혼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막내아들 정준 씨,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사위 김동혁 씨, 유미씨. 셋째줄 맨 오른쪽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카드 제공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장녀 유미씨가 2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미씨는 정 부회장과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사이에 태어난 1남2녀 중 첫째다. 유미씨는 현대카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에는 직계 가족과 함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