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 225조원 중국 의약품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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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약품 시장 약 225조원 글로벌 2위, 항생제 시장 전세계 1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Dx&Vx 브랜드 항생제를 출시하며 중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Dx&Vx China(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는 6월 정식 제품 출시를 목표로 최근 중국 현지 제약사와 Co-Branding 계약 체결을 통해 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해 상호 협력을 최종 조율 중이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225.4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특히 중국 항생제 시장은 연간 약 37조원 규모로 세계 1위 시장이다.
자체 브랜드로 출시 예정인 항생제는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으로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약물이다. 이번 항생제 출시는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시발점이며, 향후 다수의 기초 의약품 추가 출시 및 베스트인클라스(best-in-class, 동일계열 내 차별화된 효능을 가진 치료물질) 제품, 신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배경에는 북경한미약품 초창기부터 중국 사업을 주도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있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당시의 주역들인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경영진들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GMP(의약품 생산) 및 GSP(의약품 유통) 사업을 통해 북경한미약품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임종윤이 주도하는 코리그룹은 지난 15년간 한미약품과 GSK의 수입 항생제를 연 300억원 규모로 중국 전역에 유통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오랜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DXVX 중국 자회사의 중국 시장 개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중국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영업조직(CSO)도 확대 개편 중이다”면서 “수요가 안정적인 기본 약물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시작했으며, 추가적인 베스트인클라스 파이프라인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고문으로 선임한 국내 최초로 제3세대 세파계항생제를 개발한 김완주 박사와 추가 영입될 전문 인력들과 함께 후속 의약품 선정과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Dx&Vx China(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는 6월 정식 제품 출시를 목표로 최근 중국 현지 제약사와 Co-Branding 계약 체결을 통해 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해 상호 협력을 최종 조율 중이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225.4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특히 중국 항생제 시장은 연간 약 37조원 규모로 세계 1위 시장이다.
자체 브랜드로 출시 예정인 항생제는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으로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약물이다. 이번 항생제 출시는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시발점이며, 향후 다수의 기초 의약품 추가 출시 및 베스트인클라스(best-in-class, 동일계열 내 차별화된 효능을 가진 치료물질) 제품, 신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배경에는 북경한미약품 초창기부터 중국 사업을 주도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있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당시의 주역들인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경영진들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GMP(의약품 생산) 및 GSP(의약품 유통) 사업을 통해 북경한미약품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임종윤이 주도하는 코리그룹은 지난 15년간 한미약품과 GSK의 수입 항생제를 연 300억원 규모로 중국 전역에 유통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오랜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DXVX 중국 자회사의 중국 시장 개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중국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영업조직(CSO)도 확대 개편 중이다”면서 “수요가 안정적인 기본 약물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시작했으며, 추가적인 베스트인클라스 파이프라인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고문으로 선임한 국내 최초로 제3세대 세파계항생제를 개발한 김완주 박사와 추가 영입될 전문 인력들과 함께 후속 의약품 선정과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