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호 주변에 유채꽃 만발…14∼30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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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주변인 전북 진안군 상전면 금지·양지마을 일대에 유채꽃이 만발해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15㏊에 이르는 드넓은 유채꽃밭은 마을주민이 이른 봄부터 정성껏 씨를 뿌리고 가꿔 최근 샛노란 꽃을 피우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유채꽃과 용담호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고 한적한 시골 정취까지 느낄 수 있다.
이들 마을 주민은 14∼30일 이곳에서 유채꽃 축제를 연다.
주민이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인 토종꿀도 판매한다.
조미숙 금지마을 이장은 "유채꽃밭을 찾는 관광객이 바쁘고 지친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봄을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15㏊에 이르는 드넓은 유채꽃밭은 마을주민이 이른 봄부터 정성껏 씨를 뿌리고 가꿔 최근 샛노란 꽃을 피우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유채꽃과 용담호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고 한적한 시골 정취까지 느낄 수 있다.
이들 마을 주민은 14∼30일 이곳에서 유채꽃 축제를 연다.
주민이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인 토종꿀도 판매한다.
조미숙 금지마을 이장은 "유채꽃밭을 찾는 관광객이 바쁘고 지친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봄을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