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경북 북부서 열린수출상담실 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2일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서 '열린 수출 상담실'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연말까지 안동과 영주, 상주 등 3곳을 돌며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 상담, 계약서 검토, 실무 지원 등에 나선다.

일정은 안동 4월 12일·8월 23일, 영주 5월 24일·10월 11일, 상주 7월 12일·11월 22일이다.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관련 행사가 진행돼 왔으나 올해부터 거리가 먼 경북 북부지역을 순회하기로 했다고 중소벤처기업청은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수출 기업을 위한 무역실무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출 실무, 전자상거래 활용 등 수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daegu)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대구 053-659-2243, 경북 054-859-8162)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