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삼전"…감산 소식에 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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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3%(1,900원) 오른 9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히면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비중이 높은 SK하이닉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구매자들의 주문을 촉진시킬 것"이라면서 "2~3분기의 점진적인 수요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3%(1,900원) 오른 9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히면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비중이 높은 SK하이닉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구매자들의 주문을 촉진시킬 것"이라면서 "2~3분기의 점진적인 수요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