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서 12일 무라카미 다카시와 아티스트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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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무라카미 다카시 아티스트 토크 'DOB에서 좀비까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브, 플라워, 히로폰, 대체불가능토큰(NFT), 증강현실(AR) 등 작가의 작품을 구성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무라카미 다카시만의 예술 세계와 작업 방식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본의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해체하고 현대미술을 통해 정의를 확장 시켜온 '슈퍼플랫' 개념, 브랜드와의 협업, 카이카이 키키로 이어지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기업론, 동일본 대지진 이후 변화된 작품 세계, 예술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듣는다.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회화, 대형조각, 설치, 영상 등 17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는 오는 1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무라카미 다카시 아티스트 토크 'DOB에서 좀비까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브, 플라워, 히로폰, 대체불가능토큰(NFT), 증강현실(AR) 등 작가의 작품을 구성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무라카미 다카시만의 예술 세계와 작업 방식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본의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해체하고 현대미술을 통해 정의를 확장 시켜온 '슈퍼플랫' 개념, 브랜드와의 협업, 카이카이 키키로 이어지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기업론, 동일본 대지진 이후 변화된 작품 세계, 예술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듣는다.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회화, 대형조각, 설치, 영상 등 17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는 오는 1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