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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증시 약세로 시장경보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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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테마주' 사유 가장 많아
    "투자자 보호·불공정거래 예방"
    지난해 증시 약세로 시장경보 지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보 지정 사유로는 ‘정치테마주’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증시 약세로 시장경보 21% 감소
    지난달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경보 지정은 총 2062건으로 전년 2599건 대비 21% 줄었다. 시장경보는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거나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들에 대해 투자위험을 사전에 고지하는 제도다.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3단계로 구분된다.

    지난해 증시 약세로 시장경보 21% 감소
    지정 유형은 투자주의 1862건, 투자경고 143건, 매매거래정지 39건, 투자위험 18건 순이었다. 지정 사유로는 테마주 관련 변동이 486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정치인 관련 테마주가 12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 이벤트 테마주는 120건, 코로나 테마주는 101건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시장경보 지정이 주가 상승 폭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투자주의 지정 종목의 주가 변동률은 5.6%에서 0.2%로, 투자경고 지정 종목은 12.7%에서 3.8%로 하락했다.

    특히 테마 종목이 급등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컸다.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된 우선주 변동률은 111.2%에서 27.1%로, 투자위험 종목에 지정된 코로나 테마주는 290.7%에서 29.5%로 낮아졌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경보 제도가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및 불공정거래 예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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