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서 딸기 처음 재배한 곳 '밀양 삼랑진 딸기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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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딸기를 처음으로 재배한 곳으로 알려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31일 제13회 '밀양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가 개막했다.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발전협의회가 4월 2일까지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축제를 연다.
발전협의회는 신선한 딸기와 함께 딸기떡, 딸기잼, 딸기맥주 등 지역 농민이 만든 다양한 딸기 가공품을 소개한다.
가족 관광객들은 딸기 부채 만들기, 딸기 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딸기를 배경으로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도 열린다.
밀양시 삼랑진읍은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1943년 삼랑진 금융조합 이사였던 고(故) 송준생 씨가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 시작이라고 자랑한다.
지금도 삼랑진읍은 딸기 산지로 유명하다.
/연합뉴스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발전협의회가 4월 2일까지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축제를 연다.
발전협의회는 신선한 딸기와 함께 딸기떡, 딸기잼, 딸기맥주 등 지역 농민이 만든 다양한 딸기 가공품을 소개한다.
가족 관광객들은 딸기 부채 만들기, 딸기 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딸기를 배경으로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도 열린다.
밀양시 삼랑진읍은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1943년 삼랑진 금융조합 이사였던 고(故) 송준생 씨가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 시작이라고 자랑한다.
지금도 삼랑진읍은 딸기 산지로 유명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