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무대가 현실이 된다! 음악 꿈나무 키우는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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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3월 29일(수)부터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1기 단원 모집해 음악 인재 육성 나서
■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캠페인 ‘RE:JOICE(리조이스)’ 연계해 세계 무대 꿈꾸는 아이들의 꿈과 도전 응원
■ 부담 없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공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소외계층 위한 미니 콘서트도 진행
■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캠페인 ‘RE:JOICE(리조이스)’ 연계해 세계 무대 꿈꾸는 아이들의 꿈과 도전 응원
■ 부담 없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공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소외계층 위한 미니 콘서트도 진행

최근 해외 유명 콩쿨에서 국내 연주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어린이 클래식 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악기의 종류도 과거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에 한정되었던데 반해, 이제는 ‘오보에’, ‘클라리넷’, ‘튜바’ 등으로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1인 1악기’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각 교육 기관에서도 영유아 음악 수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음악 수업의 회원 수는 봄학기 기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1:1 프리미엄 수업의 경우 1.5배로 더욱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사회공헌 캠페인인 ‘RE:JOICE(리조이스)’와 연계해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고, 세계 무대를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한다.
먼저, 3월 29일(수)부터 총 70여명의 1기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로, 5월 10일(수)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연주 영상을 공식 이메일(lottekidsorchestra@naver.com)로 보내면 영상 심사를 통해 1차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서는 롯데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영상은 한가지 악기를 사용해 자유곡을 연주하면 된다. 참여 가능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로 구분된다. 1차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5월 중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단원으로 선발되며, 5월 27일(토) 발대식을 기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선발된 단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교육을 제공해, 세계 무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이성주 원장의 자문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내 롯데문화센터 및 롯데문화홀에서 단원들이 연주곡을 익히고 합을 맞춰갈 수 있도록 한다. 전체적인 리허설 및 교육에는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민형 지휘자와 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하며, 클라리넷 및 바이올린 섹션의 경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와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일일 마스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으로 오는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주최하는 〈2023 클래식 레볼루션〉 출연을 위해 내한하면서 특별히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모든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점과 세계적인 아티스트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세계 무대를 꿈 꾸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RE:JOICE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백화점은 8월 16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RE:JOICE 콘서트’를 개최하고, 티켓 판매 금액을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콘서트에서는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의 단독 오케스트라 연주는 물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주도 선보인다. 특히,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교육에도 직접 참여한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지휘를 맡아 특별 연주곡도 준비한다. 그 후로도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소외지역의 학교 및 상담센터 등에 방문해 ‘미니 음악회’를 열고, 연말에는 특별 음원을 제작해 음원 수익을 기부 하는 등 가치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17년 12월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RE:JOICE(리조이스)’라는 이름으로 ESG 캠페인을 출범하고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와 전국 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층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마음돌봄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과 가족, 반려동물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캠페인 내용도 심리 상담뿐 아니라 ‘세계 여성의 날(3/8)’을 기념하는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Marketing & Communication(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단원들이 단순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음악을 함께 연주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제 2의 조성진, 임윤찬, 양인모가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RE:JOICE’ 캠페인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롯데문화센터가 진정한 ‘라이프스타일랩(Lifestyle Lab)’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