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아시아연맹 총회 참석자 대상 문화 탐방 행사
대한하키협회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아시아하키연맹(AHF) 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1~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 참석한 AHF 41개국 대표단과 AHF 임직원 등 200여명은 이날 문경 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초기 분청사기 및 백자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또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를 둘러보며 체육시설도 함께 탐방했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이번 총회가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한국 스포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생각해 이번 일정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