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민과 함께 나무 6천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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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식목일을 앞두고 전날 신길9구역 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신길근린공원, 문래근린공원, 영등포동 역사공원 등에 복자기나무를 포함해 6천여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에 식재 정보, 꿈, 소망 등을 적은 표찰을 걸었다.
구는 이달 26일까지 '나무 심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개별적으로 나무나 꽃을 심은 뒤 인증사진과 후기를 구 홈페이지에 나오는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며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복자기나무의 꽃말은 '약속'"이라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도심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 영등포를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