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가 애플페이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애플페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결제대행(PG)업체로 지정돼 주요 가맹점과 함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HN한사결은 대형 온라인 가맹점들의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지원을 시작하게 되면서 온·오프라인 결제 영역에서 글로벌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통합 결제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NHN KCP의 가맹점 뿐 아니라 애플페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온·오프라인 상점들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결제 인프라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