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2시립도서관 착공…내년 12월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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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동대전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 건립 공사가 14일 기공식과 함께 시작됐다.
290억원을 들여 동구 가양동 옛 가양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7천354㎡)로 짓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은 내년 9월 준공,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가족열람실, 청소년독서커뮤니티공간, 독서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실 등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이 문을 열면 신·구도심 간 지식·문화격차와 원도심 시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조선 유학을 주도한 지식의 보고인 동구에 건립되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0억원을 들여 동구 가양동 옛 가양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7천354㎡)로 짓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은 내년 9월 준공,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가족열람실, 청소년독서커뮤니티공간, 독서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실 등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이 문을 열면 신·구도심 간 지식·문화격차와 원도심 시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조선 유학을 주도한 지식의 보고인 동구에 건립되는 동대전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