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청대 중국의 경기변동과 시장
1644년 명·청 교체 이후부터 1841년 아편 전쟁으로 국력이 쇠락하기 전까지 청나라 시기 중국의 경제 성장을 시장 구조와 화폐 유통으로 살펴봤다. 국가의 개입보다 민간의 자발적 질서가 중시되는 사회였고, 그 결과 분산적인 상품경제가 발달했다고 설명한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464쪽,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