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14개 그룹·112명 실행 주체 합동 워크숍
"영월 장류산업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하자"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2021∼2024년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제2차 합동 워크숍이 10일 강원 영월군 탑스텐 리조트 동강 시스타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액션그룹 장류 음식 시연 및 품평회, 액션그룹 협업아카데미 교육, 제1차 소액 공모사업 성과 공유 및 제2차 소액 공모사업 사업계획평가 등으로 진행했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는 '대한민국 장류 1번지 영월, 장맛은 영월'을 발전 청사진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이다.

"영월 장류산업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하자"
사업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은 생산 및 가공·유통·체험 3개 분야, 14개 그룹, 112명으로 구성됐다.

액션그룹은 이날 워크숍에서 개발 레시피 및 메뉴를 10∼50대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으로부터 평가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류산업이 농한기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전통 건강 먹거리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