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 콘서트 지원사업 선정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K-POP 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국내외 홍보 계획,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평가 주안점을 두고 12개 지원사업 중 4개 사업을 선정해 관광객 유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한류 팬과 부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BOF가 6년 연속 최우수 K-POP 콘텐츠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