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크러스트, 연내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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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 유니버스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IT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크러스트는 연내 발행을 목표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이름은 'Korean Won'의 약자인 'KRWO'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러스트가 발행할 KRWO는 법정화폐인 한국 원화와 1대 1로 가치가 연동될 예정이며, 테더(USDT)나 서클USD(USDC)처럼 선불 지급수단으로서의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아직 정확한 가치 유지 방식과 설계 구조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발행 가이드라인은 지금은 없다"며 "다만 해당 가상자산이 알고리즘형인지 법정화폐를 담보로 하는지 구체적인 구조와 증권성이 있는지 여부등을 검토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크러스트측은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6일 IT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크러스트는 연내 발행을 목표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이름은 'Korean Won'의 약자인 'KRWO'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러스트가 발행할 KRWO는 법정화폐인 한국 원화와 1대 1로 가치가 연동될 예정이며, 테더(USDT)나 서클USD(USDC)처럼 선불 지급수단으로서의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아직 정확한 가치 유지 방식과 설계 구조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발행 가이드라인은 지금은 없다"며 "다만 해당 가상자산이 알고리즘형인지 법정화폐를 담보로 하는지 구체적인 구조와 증권성이 있는지 여부등을 검토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크러스트측은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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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