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미래 먹거리로 '동해형 바이오산업' 육성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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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자연환경 갖춰…해양·산림 중심 청정 그린바이오 중점
강원 동해시가 인구 고령화와 건강 수요 증가 등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바이오산업에 발맞춰 동해형 바이오산업 구상에 착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도내 수산물 유통 중심지이자 환동해권 최고의 입지를 지닌 국제 물류 수입 거점 동해항·묵호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해(바다)와 태백산맥 등의 잠재적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북평산업단지 및 경제특구지역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이점,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용지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 인프라 결합 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조사 및 전략, 정부 바이오산업 주요 정책 분석 후 시에 적합한 바이오산업 분야 발굴, 분야별 협력 가능 기업군 선정 및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및 경쟁력 확보 방안,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블루오션에 해당하는 해양 및 산림 중심의 청정 그린바이오 소재 원재료 활용, 상용화 전략 구상을 마련한다.
원천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화객선, 컨테이너선 등 국제 정기항로를 활용한 수출입도 추진한다.
이들 업체에는 자유무역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입주 지원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 유치, 항만 배후단지 활성화를 연계해 글로벌 관광 휴양 도시, 환동해권 산업,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고, 고용효과도 큰 선제적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차별화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동해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도내 수산물 유통 중심지이자 환동해권 최고의 입지를 지닌 국제 물류 수입 거점 동해항·묵호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해(바다)와 태백산맥 등의 잠재적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북평산업단지 및 경제특구지역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이점,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용지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 인프라 결합 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조사 및 전략, 정부 바이오산업 주요 정책 분석 후 시에 적합한 바이오산업 분야 발굴, 분야별 협력 가능 기업군 선정 및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및 경쟁력 확보 방안,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블루오션에 해당하는 해양 및 산림 중심의 청정 그린바이오 소재 원재료 활용, 상용화 전략 구상을 마련한다.
원천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화객선, 컨테이너선 등 국제 정기항로를 활용한 수출입도 추진한다.
이들 업체에는 자유무역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입주 지원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 유치, 항만 배후단지 활성화를 연계해 글로벌 관광 휴양 도시, 환동해권 산업,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고, 고용효과도 큰 선제적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차별화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동해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