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 23일 컴백 확정…파격적 변신 예고 커밍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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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CRAXY)가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컴백을 예고하는 커밍순 영상 ‘GOODBYE ZERO (굿바이 제로)’를 공개했다.
이는 크랙시의 지난 세계관을 총정리한 영상으로, 웅장한 비트와 함께 ‘GAIA (가이아)’부터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 ‘UNDERCOVER (언더커버)’, ‘REQUIEM (레퀴엠)’ 등 그간 선보인 크랙시의 곡들과 다채롭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있다.
영상 말미에는 크랙시의 기존 로고가 떠 있는 화면을 방망이로 내리치는 장면과 함께 ‘NUGUDOM (누구덤)’이라는 제목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NUGUDOM’이 새 앨범명인지, 타이틀곡명인지 확실치 않은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유발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소속사 관계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팀명을 제외한 팀의 이미지, 무대 콘셉트, 세계관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크랙시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암시한 바 있다.
그동안 매 앨범 사이를 잇는 방대한 세계관, 시네마급 뮤직비디오 등 독창적인 팀 컬러와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아온 크랙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지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크랙시는 오는 23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