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농협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 합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농협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빗썸과 농협은행이 최근 실명계좌 거래 재계약 체결을 합의했으며,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한 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당초 빗썸은 오는 24일 농협은행과의 실명 계좌 계약이 종료되면 원화마켓 사업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재계약을 기점으로 좀 더 안정적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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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