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부 승격 노린다"…경남FC 출정식, 내달 1일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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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프로축구단인 경남FC가 2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3시즌 출정식을 열고 올해 1부 리그 승격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설기현 경남FC 감독을 비롯한 선수와 팬,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훈련과 경기를 되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어 박완수 지사가 주장인 우주영 선수에게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로 주장 완장을 어깨에 직접 채워주고, '경남FC 투혼 경남'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번 시즌에 선수들이 입게 될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했다.
선수들은 필드플레이어 홈과 원정 유니폼, 골키퍼 홈과 원정 유니폼 등 4종의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FC가 훌륭한 성적을 내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도민 사랑을 받는 것"이라며 "생활과 문화의 복합적인 공간인 축구경기장을 도민들이 찾을 수 있게 하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도와 구단, 후원기업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기현 감독은 "선수들의 올해 시즌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대단하다.
도민과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1부 승격을 노릴 것"이라며 "홈개막 경기에 도민과 팬들이 많이 와서 응원의 함성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FC 올해 첫 홈경기 개막전은 내달 1일 오후 1시 30분에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린다.
/연합뉴스
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설기현 경남FC 감독을 비롯한 선수와 팬,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훈련과 경기를 되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어 박완수 지사가 주장인 우주영 선수에게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로 주장 완장을 어깨에 직접 채워주고, '경남FC 투혼 경남'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번 시즌에 선수들이 입게 될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했다.
선수들은 필드플레이어 홈과 원정 유니폼, 골키퍼 홈과 원정 유니폼 등 4종의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FC가 훌륭한 성적을 내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도민 사랑을 받는 것"이라며 "생활과 문화의 복합적인 공간인 축구경기장을 도민들이 찾을 수 있게 하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도와 구단, 후원기업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기현 감독은 "선수들의 올해 시즌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대단하다.
도민과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1부 승격을 노릴 것"이라며 "홈개막 경기에 도민과 팬들이 많이 와서 응원의 함성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FC 올해 첫 홈경기 개막전은 내달 1일 오후 1시 30분에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를 상대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