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신기술 교류…대구시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대구시는 23∼24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 산업 관련 교류 행사인 '2023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선 구매 상담회, 제품 홍보 전시회, 신기술 교류 세미나 등이 열린다.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대구시는 물 산업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유치하고 관련 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물 산업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