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전기·전자 양호한 주가 지속할 것…LG전자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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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0일 전기·전자 업종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선호 종목으로 LG전자를 제시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전기·전자 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며 "단기적으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지만, 비중 확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이후 전기·전자 대형주 및 중·소형주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며 "이런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주가가 연초 이후 많이 상승했는데도 여전히 최선호 종목으로 지속해서 추천한다"며 "올해 1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로 (주가 상승 여력에) 부담은 없다"며 "올해 LG전자의 실적 차별화가 돋보일 것"이라고 했다.
전날 종가 기준 LG전자의 주가는 11만3천900원으로 연초 이후 31.68% 상승했다.
지난달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4천6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 70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7% 급감해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일으켰다.
그러나 증권가는 LG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저점이라 평가하고 올해 1분기부터는 전장(VS) 사업 성장 등에 따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린 바 있다.
김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의 중·소형주와 관련해서도 "패키지 기판 업체들은 메모리 업황 및 주가 흐름에 동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호한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연합뉴스
김록호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전기·전자 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며 "단기적으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지만, 비중 확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이후 전기·전자 대형주 및 중·소형주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며 "이런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주가가 연초 이후 많이 상승했는데도 여전히 최선호 종목으로 지속해서 추천한다"며 "올해 1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로 (주가 상승 여력에) 부담은 없다"며 "올해 LG전자의 실적 차별화가 돋보일 것"이라고 했다.
전날 종가 기준 LG전자의 주가는 11만3천900원으로 연초 이후 31.68% 상승했다.
지난달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4천6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 70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7% 급감해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일으켰다.
그러나 증권가는 LG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저점이라 평가하고 올해 1분기부터는 전장(VS) 사업 성장 등에 따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린 바 있다.
김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의 중·소형주와 관련해서도 "패키지 기판 업체들은 메모리 업황 및 주가 흐름에 동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호한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