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Sweet Juice’,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몽환적 보컬+고난도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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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PURPLE KISS)가 성공적인 신곡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소속사 측은 17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의 타이틀곡 'Sweet Juice'와 수록곡 'Intro : Save M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Intro : Save Me'로 컴백 무대의 막을 연 퍼플키스는 세련된 매력의 호텔리어 룩을 입고 등장,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안무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채인의 360도 회전 댄스를 비롯, 한층 강렬해진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타이틀곡 'Sweet Juice' 무대에서 여섯 멤버는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 위로 다양한 대형을 만드는 고난도 퍼포먼스가 잇달아 펼쳐지며 '믿듣보' 저력을 과시한 것. 라이터로 불을 켜는 듯한 '달칵 춤'과 빨대로 주스를 마시는 모습을 형상화한 '주스 춤' 등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신곡 'Sweet Juice'는 플럭 사운드가 더해진 그루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의 곡이다.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한편, 퍼플키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