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건강+암보험'에 유방·전립선암 보장 강화
AIA생명은 '무배당 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상품에 유방암과 전립선암 특약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AIA 건강+ 암보험은 든든한 진단금에 장기 치료를 위한 암 직접 치료비,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전조와 예방, 진단, 치료, 재활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암보험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일반심사형 가입자는 신규 특약 추가를 통해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금을 확대할 수 있다. 주계약 1억 원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암 보장개시일 이후의 진단에 한해 최초 1회, 최대 2,000만 원을 주계약으로 진단금을 보장받는다.

이번에 출시된 '유방암전립선암 특약(갱신형)'을 함께 가입하면 최대 3,000만 원을 추가해 총 5,000만 원까지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해당 특약 가입 시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에 대해서 최대 1,6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신규 특약의 경우 주계약의 50% 이내로 부가할 수 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 전립선암은 남성암 3위에 이르는 등 최근 그 발생 추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AIA생명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보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기업의 소명 아래 특약을 더했다"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