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송강호 첫 드라마 데뷔작 ‘삼식이 삼촌’ 출연…엘리트 여성으로 변신[공식]

배우 진기주가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측은 13일 “진기주가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여주인공 주여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영화 ‘동주’ 각본을 쓰고 영화 ‘카시오페아’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진기주는 극중 김산(변요한 분)의 연인이자 현명한 엘리트 여성 주여진 역을 맡아 다체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기주는 안정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KBS2 새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아 여주인공으로서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삼식이 삼촌'에서 보여줄 연기 행보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