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성보박물관, 학술도록 '범어사 대웅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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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적 의미·불교 공예 예술적 가치 등 담아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학술도록 '불국토를 조각하다, 범어사 대웅전'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범어사 대웅전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 중 하나로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이번 학술도록은 범어사 대웅전의 건축적 요소, 천장과 닫집, 수미단과 불상을 주제로 전체 3부로 구성돼 있다.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논고와 고화질의 사진을 실었다.
환응 범어사 성보박물관장은 "이번 도록에는 범어사 대웅전 곳곳을 담은 고화질 사진과 학술 논고를 수록함으로써 부산지역 불교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후속 연구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추후 범어사 대웅전의 국보 승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2018년 '범어사의 전적(梵魚寺의 典籍)'을 시작으로 신축기념 소장유물 도록 시리즈 '범어사의 전각'(2019), '범어사의 불화'(2020), '범어사의 불상'(2021) 등을 발간했다.
/연합뉴스
범어사 대웅전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 중 하나로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이번 학술도록은 범어사 대웅전의 건축적 요소, 천장과 닫집, 수미단과 불상을 주제로 전체 3부로 구성돼 있다.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논고와 고화질의 사진을 실었다.
환응 범어사 성보박물관장은 "이번 도록에는 범어사 대웅전 곳곳을 담은 고화질 사진과 학술 논고를 수록함으로써 부산지역 불교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후속 연구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추후 범어사 대웅전의 국보 승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2018년 '범어사의 전적(梵魚寺의 典籍)'을 시작으로 신축기념 소장유물 도록 시리즈 '범어사의 전각'(2019), '범어사의 불화'(2020), '범어사의 불상'(2021) 등을 발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