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출연…‘환상적 음악+퍼포먼스’

레드벨벳(Red Velvet)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라인업과 성대한 규모로 펼쳐지며, 레드벨벳은 유일한 K팝 그룹으로 6월 1일 바르셀로나 공연과 6월 8일 마드리드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벨벳,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출연…‘환상적 음악+퍼포먼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간 ‘프리마베라 사운드’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칼리 레이 젭슨, 트래비스 스콧, 두아 리파, 찰리 XCX 등 다수의 유명 팝 스타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켄드릭 라마, 할시, 로살리아, 블러, 캘빈 해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올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