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들, 전시·휴식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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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립도서관들이 리모델링을 거쳐 속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효자도서관을 서부권의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4년까지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효자도서관은 총 40억원이 투입돼 지상 1∼4층에 전체 건물면적 2천800㎡ 규모로 확충되며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책 놀이터, 종합자료실 등을 갖춘다.
여기에 시민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도울 북 플랫폼, 북카페 테라스, 전시시설, 휴게시설 등이 마련된다.
완산도서관도 내년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실, 미디어 창작공간, 휴식 및 힐링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앞서 시는 작년까지 금암과 송천, 인후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시민이 편하게 찾아와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역할까지 맡게 될 것"이라며 "도서관을 생활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게 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효자도서관을 서부권의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4년까지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효자도서관은 총 40억원이 투입돼 지상 1∼4층에 전체 건물면적 2천800㎡ 규모로 확충되며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책 놀이터, 종합자료실 등을 갖춘다.
여기에 시민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도울 북 플랫폼, 북카페 테라스, 전시시설, 휴게시설 등이 마련된다.
완산도서관도 내년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실, 미디어 창작공간, 휴식 및 힐링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앞서 시는 작년까지 금암과 송천, 인후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시민이 편하게 찾아와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역할까지 맡게 될 것"이라며 "도서관을 생활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게 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