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2022년 당기순이익 8천102억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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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625원 현금배당, 160억원 자사주 매입 결정
BNK금융그룹은 2일 실적 발표를 하고 2022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8천102억원이라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들 실적을 살펴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4천558억원, 2천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BNK금융그룹 측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이자 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라 은행 부분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BNK캐피탈은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천7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BNK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50.6% 감소한 5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BNK금융 이사회는 시가배당률 8.6%인 1주당 62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고, 당기순이익의 2% 상당인 160억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당기순이익 목표를 8천700억원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요 계열사들 실적을 살펴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4천558억원, 2천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BNK금융그룹 측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이자 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라 은행 부분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BNK캐피탈은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천7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BNK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50.6% 감소한 5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BNK금융 이사회는 시가배당률 8.6%인 1주당 62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고, 당기순이익의 2% 상당인 160억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당기순이익 목표를 8천700억원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