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공개 10일 만에 글로벌 10위권 밖으로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공개 10일 만에 글로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나흘 연속 선두를 달렸다.

25일 노르웨이 영화 '나르비크'에 정상을 내어주며 2위로 밀려난 뒤로는 점차 순위가 하락했다.

'정이'는 지구를 떠난 인류가 수십 년간 내전을 겪는 상황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고(故)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등이 출연했다.

'정이' 공개 10일 만에 글로벌 10위권 밖으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