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안철수, 구멍 난 양말 신을 정도로 가난한지…나는 흙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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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굳이 청바지, 구멍 난 양말을 강조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는 흙수저 집에서 태어났고, 제 아내도 무일푼 집안에서 태어났다. 흙수저끼리 만나 결혼해 살고 있는데 구멍 난 양말을 신을 정도로 가난하진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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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청년 당원으로부터 선물 받은 양말 두 켤레로 바꿔 신으며 "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건을 아껴야 한다"며 "물건, 음식을 정말 아낀다. 양말은 구멍 나기 직전인 게 많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성인 1030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국민의힘 지지층 한정)를 물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 의원이 39.8%로 김 의원(36.5%)을 앞서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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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 같은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당심은 매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고, 수도권에서도 저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란 것을 (이미) 수도권 출정식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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