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못찾는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사원 이전 협의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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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이전할 부지 2곳 제안…건축주 "조건 안 맞아 수용 불가"
대구 북구청은 사원을 이전할 부지 2곳을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에 제안한 결과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전 제안에 대해 건축주 측은 "조건이 맞지 않아 (이전안을) 거부하며 더는 이전 논의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건축주 측은 이전 조건으로 기존 사원의 부지·건물과 동일한 면적 등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사원 이전 방안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건축주 측이 원하는 부지가 있는지 계속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구청에 따르면 이전 제안에 대해 건축주 측은 "조건이 맞지 않아 (이전안을) 거부하며 더는 이전 논의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건축주 측은 이전 조건으로 기존 사원의 부지·건물과 동일한 면적 등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사원 이전 방안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건축주 측이 원하는 부지가 있는지 계속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