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권혁, 든든한 조력자+애인…달달함 ‘한도초과’

배우 권혁이 ‘신입사원’에서 멋진 상사이자 듬직한 애인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입덕을 불렀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신입사원’ 6화에서 종찬은 승현과의 갈등을 해결한 뒤 더욱 돈독한 사이로 설렘을 유발했다. 야경 데이트를 하면서 지난날의 오해도 풀고, 승현의 연애 버킷리스트를 보며 크게 웃기도 하는 종찬은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연애 초반의 두근거리는 포인트들을 전했다.

함께 기획한 광고의 촬영까지 마친 둘. 공채 지원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승현의 말에 종찬은 “널 믿어. 열심히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까”라면서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후에도 종찬은 열심히 공채를 준비하는 승현을 자신의 방식으로 계속해서 응원하며 지켜봤다.

어느덧 면접날이 다가왔고, 종찬은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어머니가 수능 날 만들어줬던 인형을 승현에게 건넸다. 본인한테 소중한 물건까지 내어줄 정도로 승현을 아끼는 종찬의 마음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렀다. 그러나 결국 공채 불합격 문자를 받은 승현의 모습이 비쳐, 종찬이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그 활약이 궁금해진다.

이번 화에서 권혁은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바로 장난기가 발동한 종찬이 승현과 함께 수영장에 빠져 장난치던 신. 수중에서 눈을 뜨고 연기하는 게 처음이었다는 권혁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신을 탄생시키며 다시금 연기 열정을 입증해냈다. 이처럼 극 초반 냉철했던 워커홀릭 파트장에서 이제는 다정다감한 사랑꾼으로 변신한 종찬을 매력 넘치게 그려내고 있는 권혁은 국내, 글로벌 인기까지 견인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5주 연속 공개 직후 ‘왓챠’ TOP 10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입사원’은 다음주 수요일 오후 5시 마지막 화가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