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개그우먼 신봉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10주년을 계기로 부산 관광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 출신 유명 인사인 개그우먼 신봉선을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서구 출신인 신봉선은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 무한걸스, 셀럽파이브,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1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신봉선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관광공사는 13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신봉선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

설립 10주년 부산관광공사, 개그우먼 신봉선 홍보대사 위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