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토큰(HT), 정리해고·회사 내분 소식에 11%대 하락…거래소 준비금 안정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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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자체 토큰인 후오비 토큰(HT)이 하루새 약 11% 하락하며 거래소의 준비금 안정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같은 하락세는 후오비의 대대적인 정리해고 소식이 보도되며 나타났다. 또한 후오비는 최근 직원들에게 USDT나 USDC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내분에 휩싸인 바 있다.
매체는 크립토퀀트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하며 "후오비의 준비금 보유고는 자체 토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HT 토큰의 하락세로 후오비의 준비금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고 평했다.
한편 후오비는 이날 하루에만 자산 보유량이 1090만달러 상당 급감했다. 7일 연속으로는 3400만달러 줄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같은 하락세는 후오비의 대대적인 정리해고 소식이 보도되며 나타났다. 또한 후오비는 최근 직원들에게 USDT나 USDC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내분에 휩싸인 바 있다.
매체는 크립토퀀트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하며 "후오비의 준비금 보유고는 자체 토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HT 토큰의 하락세로 후오비의 준비금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고 평했다.
한편 후오비는 이날 하루에만 자산 보유량이 1090만달러 상당 급감했다. 7일 연속으로는 3400만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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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