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역 앞둔' 송명근·이민규, 연습경기 통해 복귀 준비(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역 앞둔' 송명근·이민규, 연습경기 통해 복귀 준비(종합)
    V리그 공식 경기가 끝난 뒤에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팬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직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하지 않은 송명근(30)과 이민규(31·이상 OK금융그룹)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송명근과 이민규는 '체이서 매치'(chaser match)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

    석진욱(47) OK금융그룹 감독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가 끝난 뒤에도 벤치에 섰다.

    공식 경기에서는 부르지 않은 송명근과 이민규의 이름도 불렀다
    체이서 매치는 V리그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에게 실전을 치를 기회를 주고자 남자부에서 '자체 운영'하는 사실상의 2군 경기다.

    V리그는 2군 리그를 운영하지 않는다.

    남자부 사령탑들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의욕을 키우고자 올 시즌부터 체이서 매치를 치르기로 했다.

    1군 경기가 열리는 날 두 구단이 합의하면 체이서 매치가 열린다.

    2023년 첫날에도 OK금융그룹은 대한항공과 V리그 경기를 치른 뒤, 같은 장소에서 체이서 매치를 벌이기로 했다.

    '전역 앞둔' 송명근·이민규, 연습경기 통해 복귀 준비(종합)
    익숙한 선수 두 명도 이날 체이서 매치에 출전했다.

    상근 예비역인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은 오는 5일 전역하고, 사회복무요원인 세터 이민규도 이달 28일에 복무를 마친다.

    휴가를 받아 OK금융그룹에서 훈련하는 둘은 체이서 매치를 통해 실전 감각도 키우고 있다.

    석진욱 감독은 "체이서 매치가 두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민규는 복무 중에 무릎 수술을 받았다.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절뚝이는 습관이 있다.

    송명근은 몸 상태가 아주 좋다.

    블로킹은 입대 전보다 좋아졌다"고 전했다.

    석 감독은 송명근의 마음도 다독이고 있다.

    송명근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고, 학창 시절 잘못을 인정하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들였다.

    이후 피해자를 만나 사과하고 합의를 했다.

    석 감독은 "피해자가 송명근에게 '용서한다.

    앞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송명근과 면담하며 '많은 일을 겪었으니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격려했다"며 "심리적인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3세트까지만 열린 체이서 매치에서 송명근은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18점을 올렸다.

    이민규는 1, 2세트에 출전해 공격을 조율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밀라노 가나"…피겨 차준환,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 1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차준환은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2.55점, 예술점수(PCS) 44.95점, 총점 97.50점을 받아 1등을 했다.오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여러 차례 범하지 않으면 무난하게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총점을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확정한다.이번 올림픽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차준환은 1차 선발전에서 총점 255.72점을 기록해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쇼트 점수를 합해 중간 점수 353.22점을 기록했다.차준환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하면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이승엽 코치, 현역 시절 연습 벌레…선수들에게 많은 것 주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타격코치로 합류하는 '국민타자'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에 대해 "이승엽 코치는 현역 시절 연습 벌레였다"고 했다.아베 감독은 3일 공개된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베 감독은 "내가 구단에 이승엽 코치 영입을 요청했다"며 "이 코치가 제안에 응해줘서 고맙다"고 부연했다.이승엽 코치는 지난해 6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두산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친정팀 요미우리 구단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활동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캠프 종료 직전 이 코치에게 정규 코치직을 제안했다. 이 코치는 고심하다 이에 응했다.이 코치는 새 시즌 젤러스 휠러 코치와 함께 요미우리 타격 부문을 맡는다. 이 코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요미우리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06년 41개, 2007년 30개의 홈런을 날리며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베 감독은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뛴 뒤 2군 감독, 수석 코치를 거쳐 지난해 1군 감독으로 부임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삼성맨 이정효 감독 “갤럭시로 폰 바꾸겠다”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홍보해야 그룹에서도 많은 투자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한다면 많은 투자를 끌어낼 수 있을 겁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삼성맨’이 된 이정효 감독은 “아이폰에서 갤럭시폰으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효 감독은 2일 오후 경기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 차란타 스튜디오에서 열린 수원 제11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원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원이 원하는 큰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선 “제게 1부와 2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수원에서 이정효라는 사람을 원했고 제 캐릭터를 존중해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효 감독의 사단인 마철준 수석코치, 조용태 코치, 신정환 골키퍼 코치, 김경도 피지컬 코치, 박원교 분석 코치, 조광수 코치도 함께했다. 이 감독은 “이번 취임식을 준비하신 구단 프런트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제가 모시고 있는 코치 선생님들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아주대학교 축구부를 지휘했던 이 감독은 2015년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이후 광주,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수석코치를 맡았고 2022년 K리그2(2부리그)에 있던 광주의 지휘봉을 잡으며 첫 프로 감독을 시작했다. 이 감독은 부임 첫 시즌 팀을 K리그2 우승으로 이끌며 승격에 성공했다. 이어 2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