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박해진·박성웅 호흡
SBS는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을 캐스팅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고, 박성웅은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살해하고 자수해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를 연기한다.

임지연은 한때 에이스로 촉망받았지만, 욕받이 신세로 전락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맡았다.

내년 방송 예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