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속 고양 덕이동 상수도관 누수…10시간 반 단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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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단수 조치가 10시간 30분 동안 이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양시 측은 상수도관 복구를 위해 굴착작업을 벌인 뒤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단수 조치를 시행해 이날 오후 5시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다.
단수 피해 세대는 인근 주택 50여 세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빙판길 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염화칼슘을 뿌리는 제설작업을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누수 지점을 파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양시 측은 상수도관 복구를 위해 굴착작업을 벌인 뒤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단수 조치를 시행해 이날 오후 5시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다.
단수 피해 세대는 인근 주택 50여 세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빙판길 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염화칼슘을 뿌리는 제설작업을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누수 지점을 파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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