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처럼 입어볼까…요즘 '핫'하게 뜬 패션 뭐길래? [이미영의 트렌드 톡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니의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의상으로 축구 유니폼을 즐겨 입는 ‘블록코어(blokecore) 패션’이 핫하게 떠올랐다. 블록코어 스타일은 영국 축구 덕후들이 축구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입는 데서 시작됐다. 블록코어는 영국에서 남자를 뜻하는 블로크(bloke)에 꾸민 듯 안 꾸민한 스타일을 지칭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해진 말이다. 한국식으로 조기축구 후 영국 축덕들이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펍에서 한 잔 하거나 응원하는 축구 팀의 유니폼을 입고 펍에서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이 새로운 패션 스타일로 재탄생 한 것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준)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블록코어 스타일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해 보는 건 어떨까
이미영 기자 lmy8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