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의 종횡무진 활약은 계속된다.

매 작품 캐릭터 불문,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력과 폭 넒은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공민정이 최근 취업 플랫폼 광고 모델로 발탁됨과 동시에 빛나는 명품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공민정은 이직을 고민하는 후배(주종혁 분)에게“꿈은 버티는 자의 몫이야,흔들리지 말고 버텨”라며 묵직한 조언을 건네는 선배 노이직의 모습으로 특유의 따듯한 선배미를 뿜어냈다.

따듯한 감동도 잠시, 사무실로 돌아온 후배에게 공지된 노이직 과장의 퇴사 소식, 후배에게 전하는 공민정의 “버텨”라는 “버 튀어”였던 것. 깜짝 놀랄 반전과 함께 그녀의 단호 표정과 강인한 말투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022년 공민정은 쉼 없는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작은 아씨들’, 영화 ‘이어지는 땅’, ‘파로호’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광고계까지 진출하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한편, 공민정은 오는 12월 1일 개막을 앞둔 ‘제48회 서울 독립영화제2022’의 폐막식에서 배우 서현우와 함께 사회자로 나선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