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버스 공공 와이파이, LTE에서 5G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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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 방식에서 5G로 전환해 3배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버스 공공 와이파이 이용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 용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신복지 서비스"라며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공공 와이파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관광지, 공원, 정류소 등 고정형 와이파이 4천343개와 버스, 유·도항선 등 이동형 와이파이 928개 등 총 5천271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타워 고객 대상 홍보용 마스크팩 제공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화장품인증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드림타워 3∼4층에 있는 한 컬렉션 K-패션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 5천 매를 제공한다.
또 드림타워 1천600개 전 객실에 비치되는 주간 소식지를 통해 제주 화장품인증제도를 홍보한다.
제주도는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청정 제주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 4월부터 제주 화장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 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플라스틱 비즈, LPG 분사제, 파라벤 무첨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 및 포장재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증명해주는 제도다.
kos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