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상생축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생축제를 연다.

마사회 제주본부, 25일부터 '3일간의 동행, 제라진 제주' 개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부터 사흘간 제주경마공원에서 '3일간의 동행, 제라진 제주'라는 이름으로 지역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내 소상공인 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품 등을 판매한다.

부대 행사로 진짜 말이 윷놀이 말이 되는 대형 윷놀이 게임, 제철을 맞은 대방어 해체 쇼와 무료시식회 등이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직접 참가 업체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국의 경마장과 각 지사로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홍용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