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에 샐러드 인기…hy "잇츠온 판매 40% 증가"
hy는 자사의 '잇츠온 샐러드' 올해 10월 누적 판매량이 120만 개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잇츠온 샐러드의 주 구매층은 30·40세대로 전체 주문 수량의 56%를 구매했다.

hy는 잇츠온 샐러드의 인기 배경 중 하나로 런치플레이션(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을 꼽았다.

물가상승이 본격화된 5월 잇츠온 샐러드 판매량(14만 개)은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7월 3개월간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hy는 올해 연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