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 [ 사진 = 강은구 기자]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가 지스타 2022 행사장에 깜짝 방문했다.

마호니 대표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2' 행사장에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방문했다. 마호니 대표의 지스타 방문 일정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 측에 따르면 마호니 대표는 넥슨 B2C 부스를 방문해 게임 시연 현장을 살펴본 이후 B2B관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 관계자는 "마호니 대표는 부스에서 사내 콘텐츠 관련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며 "일본 매체와 관련해 세션을 진행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올해 4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해 총 300부스 규모로 참여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B2C관을 꾸렸으며, B2B관에도 부스를 마련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행사에 300부스 규모로 가장 큰 전시관을 꾸렸으며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총 9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최성욱 넥슨코리아 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기기를 준비했다"며 "4년 넘게 준비한 게임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한 번 플레이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