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성가리비수산물축제가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온라인 축제와 수산물 직거래 판매장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성 어업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군은 전국 가리비의 70%가 생산되는 경남지역 생산량 중 연 6,600톤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최대 가리비 생산지이다. 자란만의 자연 환경과 적합한 생육 환경에서 자란 고성의 홍가리비는 현재 제철을 맞았다. 특히 육질이 쫀득하고 단맛이 인상적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3번째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고성가리비수산물축제는 고성군과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의 협업을 통해 싱싱하고 달콤한 제철 가리비와 고성의 다양한 명품 수산물을 축제기념 특별 할인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화려한 오프라인 행사 대신 11번가와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싱싱한 고성 명품 가리비를 축제기념 특가로 제공하며, 축제 구매고객들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이벤트가 함께 예정돼 있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고성 가리비를 직접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가리비와 싱싱한 고성 수산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6회째 진행되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를 통해 경남 고성의 명품 수산물 브랜드를 알리고, 가리비 대표 산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전국민의 식탁을 훔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6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및 온라인 특가 판매 행사는 11번가와 공룡나라 쇼핑몰을 통해 12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